Secretariat1372025-08-05 06:29:36
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행사인 조선해양 국제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25)가 조선·해양·기자재 산업 발전에 공로한 단체나 개인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코마린 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21일 코마린 개막식 다음 날 열리는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코마린 어워드 수상자를 시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는 대한민국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단체 또는 개인의 공로에 보답하고 명예를 드높이고자 2년마다 코마린 어워드를 개최한다.
수상자 선정은 운영위원의 3분의 2 이상 출석으로 회의가 성립되고, 최다득표자를 수상자로 선정하며 동수일 경우에는 위원장이 정한다. 시상식은 코마린컨퍼런스 개회식인 10월 22일 벡스코에서 열리며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역대수상자는 2015년 한국선급(단체), 2017년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단체), 2019년 StavrosHatzigrigoris(Managing Director, Maran Gas Maritime), 2021년 한국해양진흥공사(단체), 2023년 한국해운협회(단체) 등이다.
코마린어워드 수상자 선정에 참여하는 기관은 국제신문을 비롯해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리드케이훼어스,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선급,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해양정책연합, 한국선박내연기관협회 등 17개 주관사이다.
장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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